큰집 살땐 은행 작은집은 모기지론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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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3 18:19 조회4,989회 댓글0건본문
최근 집을 사려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까 아니면 다음달부터 정부가 실시하는 모기지론을 받을까 하는 것이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금리다. 모기지론은 6.8%의 고정금리로 15~20년 장기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대개 변동금리(현재 6%대)인 경우가 많다.
최근 시중은행들이 모기지론을 겨냥해 최근 내놓은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대출기간이 10∼30년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금리도 다양해졌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한장기모기지론의 경우 대출 금리는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4년, 5년 등 7가지 연동방법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같은 돈을 빌리더라도 정부 모기지론을 받으면 연 7% 금리로 20년 간 상환을 해야 하지 신한장기모기지론 6개월 연동으로 대출을 받으면 대출금리 5.71%(9일 현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모기지론은 고정금리라서 나중에 금리가 올라도 부담이 늘지 않는 반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지정한 기간 동안 금리상승분만큼 부담을 져야 한다.
또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과 은행권 장기 주택담보대출은 담보인정비율(LTV)와 대출제약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큰 평수 집을 살 때는 은행권 대출을 이용하고 작은 평수 집을 마련할 때는 모기지론을 이용하는게 유리하다.
모기지론은 주택담보가액의 70%까지 대출해주지만 시중은행은 담보가액의 60%까지만 대출해준다. 하지만 모기지론은 대출한도가 최고 2억원인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대출한도액이 없다. 따라서 집값이 2억원 이상 나가는 평수가 큰 주택을 장만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은행권 주택담보
대출이 나은 셈이다.
<한예경 기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금리다. 모기지론은 6.8%의 고정금리로 15~20년 장기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대개 변동금리(현재 6%대)인 경우가 많다.
최근 시중은행들이 모기지론을 겨냥해 최근 내놓은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대출기간이 10∼30년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금리도 다양해졌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한장기모기지론의 경우 대출 금리는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4년, 5년 등 7가지 연동방법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같은 돈을 빌리더라도 정부 모기지론을 받으면 연 7% 금리로 20년 간 상환을 해야 하지 신한장기모기지론 6개월 연동으로 대출을 받으면 대출금리 5.71%(9일 현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모기지론은 고정금리라서 나중에 금리가 올라도 부담이 늘지 않는 반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지정한 기간 동안 금리상승분만큼 부담을 져야 한다.
또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과 은행권 장기 주택담보대출은 담보인정비율(LTV)와 대출제약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큰 평수 집을 살 때는 은행권 대출을 이용하고 작은 평수 집을 마련할 때는 모기지론을 이용하는게 유리하다.
모기지론은 주택담보가액의 70%까지 대출해주지만 시중은행은 담보가액의 60%까지만 대출해준다. 하지만 모기지론은 대출한도가 최고 2억원인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대출한도액이 없다. 따라서 집값이 2억원 이상 나가는 평수가 큰 주택을 장만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은행권 주택담보
대출이 나은 셈이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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