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펜션 부지가 새 ‘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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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4 10:31 조회4,677회 댓글0건본문
주5일근무제 등의 영향으로 전원주택 및 펜션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근들어 △도심근접형 펜션 △수변구역 내 신규 전원주택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전원주택지 등이 새로운 투자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정부가 과열된 재건축 및 분양권 시장을 냉각시키기 위해 고강도안정대책을 내놓음에 따라 부동자금이 토지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선투자에 따른 기대 수익이 그만큼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 도심근접형 펜션=서울 등 도심에서 1시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한 펜션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현재 남양주 수동, 양평, 서해안, 용인 용설저수지 인근, 가평 현리 등지에 많이 들어서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만큼 원거리 펜션에 비해 주중 가동률이 높다.
양평의 ‘솔베르크’나 양평의 ‘리버힐 펜션’의 경우 주중 가동률이 50%를 상회한다. 포천에있는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의 경우 가족과 함께 주말과 휴일에 2박을 하고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는 이용객도 드물지 않다.
원거리 펜션에 비해 가족단위의 이용객 등 수요확보가 용이하다. 또한회사나 단체의 워크숍 수요도 꽤 많은 편. 골프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 펜션도 있다.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더필란’ 펜션은 1만여평의 미니골프장을 설치해 숙박하면서 골프를 즐길수 있다.
또 용인에서 분양 중인 단지형 펜션 ‘홀랜드 파크’는 태영CC와 붙어 있는 입지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부대시설로 골프 퍼팅장, 수영장 등과 같은 레포츠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드림사이트코리아 김영태 팀장은 “도심 근접형 펜션은 강원도에 위치한 펜션단지와 비교해 자연경관이 뒤지지 않으면서도 쉽게 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향후에도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 수변구역 내 신규 전원주택지 노려라=새로 하수처리장 유입구역으로편입되는 수변구역 내 전원주택지가 각광받고 있다.
수변구역은 환경부에서 상수원 보호 등을 위해 지정·관리하는 곳으로팔당호, 남·북한강, 경안천 및 낙동강, 금강, 영산·섬진강 양쪽 500m~1㎞ 이내 1014㎢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각종 건축행위가 엄격하게 제한된다.
하지만 수변구역이라도 하수처리장 유입 지역에 새로 포함된 곳은 전원주택 뿐만 아니라 식당, 모텔, 카페 등의 근린시설의 건축도 가능하다.
수변구역은 대부분 강 조망이 가능하고 쾌적하다. 따라서 수변구역 내전원주택지를 찾는 수요는 많지만 매물이 없어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많다.
양평 박윤수 이데아컨설팅 사장은 “공급이 달리다 보니 양평지역 수변구역에 위치한 전원주택지 시세는 평당 100만원대를 상회하고 있다”며 “때문에 하수처리장 유입구역으로 신규 편입된 수변구역은 언제나관심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양평읍 창대리, 오빈리, 덕평리 등 6개 지역과 옥천면 아신리 등 3개 지역, 양서면 신원리, 개군면 공세리 등이 하수처리장 유입지역으로 새로 포함됐다.
◆ 토지허가구역에서 제외된 곳 ‘관심’=지난해 11월 말 확대·지정된수도권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지역 가운데 허가구역 내보다 입지여건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전원주택지들이 비교적많다.
용인시 양지면 백암면 모현면 포곡면 및 원삼면 일부 지역과 남양주시화도읍 수동면 조안면, 이천시, 여주시, 가평군 등이 바로 그 곳. 이들 지역 전원주택지의 장점은 땅값이 상대적으로 싸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인기지역에 전원주택을 지으려면 평당 80만~150만원 정도의 땅값을 예상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는 평당 60만~70만원 정도다.
실제로 허가구역인 용인시 수지읍 일대 단지형 전원주택의 평균 땅값은130만원 선인데 비해 비슷한 여건인 용인시 양지면이나 이천시 마장면의땅값은 60만~70만원대이다.
허가구역외 지역은 그 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이 적었기 때문에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있다.
◆ 도심근접형 펜션=서울 등 도심에서 1시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한 펜션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현재 남양주 수동, 양평, 서해안, 용인 용설저수지 인근, 가평 현리 등지에 많이 들어서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만큼 원거리 펜션에 비해 주중 가동률이 높다.
양평의 ‘솔베르크’나 양평의 ‘리버힐 펜션’의 경우 주중 가동률이 50%를 상회한다. 포천에있는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의 경우 가족과 함께 주말과 휴일에 2박을 하고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는 이용객도 드물지 않다.
원거리 펜션에 비해 가족단위의 이용객 등 수요확보가 용이하다. 또한회사나 단체의 워크숍 수요도 꽤 많은 편. 골프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 펜션도 있다.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더필란’ 펜션은 1만여평의 미니골프장을 설치해 숙박하면서 골프를 즐길수 있다.
또 용인에서 분양 중인 단지형 펜션 ‘홀랜드 파크’는 태영CC와 붙어 있는 입지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부대시설로 골프 퍼팅장, 수영장 등과 같은 레포츠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드림사이트코리아 김영태 팀장은 “도심 근접형 펜션은 강원도에 위치한 펜션단지와 비교해 자연경관이 뒤지지 않으면서도 쉽게 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향후에도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 수변구역 내 신규 전원주택지 노려라=새로 하수처리장 유입구역으로편입되는 수변구역 내 전원주택지가 각광받고 있다.
수변구역은 환경부에서 상수원 보호 등을 위해 지정·관리하는 곳으로팔당호, 남·북한강, 경안천 및 낙동강, 금강, 영산·섬진강 양쪽 500m~1㎞ 이내 1014㎢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각종 건축행위가 엄격하게 제한된다.
하지만 수변구역이라도 하수처리장 유입 지역에 새로 포함된 곳은 전원주택 뿐만 아니라 식당, 모텔, 카페 등의 근린시설의 건축도 가능하다.
수변구역은 대부분 강 조망이 가능하고 쾌적하다. 따라서 수변구역 내전원주택지를 찾는 수요는 많지만 매물이 없어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많다.
양평 박윤수 이데아컨설팅 사장은 “공급이 달리다 보니 양평지역 수변구역에 위치한 전원주택지 시세는 평당 100만원대를 상회하고 있다”며 “때문에 하수처리장 유입구역으로 신규 편입된 수변구역은 언제나관심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양평읍 창대리, 오빈리, 덕평리 등 6개 지역과 옥천면 아신리 등 3개 지역, 양서면 신원리, 개군면 공세리 등이 하수처리장 유입지역으로 새로 포함됐다.
◆ 토지허가구역에서 제외된 곳 ‘관심’=지난해 11월 말 확대·지정된수도권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지역 가운데 허가구역 내보다 입지여건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전원주택지들이 비교적많다.
용인시 양지면 백암면 모현면 포곡면 및 원삼면 일부 지역과 남양주시화도읍 수동면 조안면, 이천시, 여주시, 가평군 등이 바로 그 곳. 이들 지역 전원주택지의 장점은 땅값이 상대적으로 싸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인기지역에 전원주택을 지으려면 평당 80만~150만원 정도의 땅값을 예상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는 평당 60만~70만원 정도다.
실제로 허가구역인 용인시 수지읍 일대 단지형 전원주택의 평균 땅값은130만원 선인데 비해 비슷한 여건인 용인시 양지면이나 이천시 마장면의땅값은 60만~70만원대이다.
허가구역외 지역은 그 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이 적었기 때문에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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