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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짓기-스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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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4 09:31 조회9,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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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고 오래 가면서도 환경친화적인 스틸하우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전원주택하면 통나무나 목조주택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환율상승에 따른 원자재와 목재 수입가격도 높아지기도 하고 지진같은 자연재해가 늘면서 안전하면서 환경친화적 스틸하우스를 찾는 건축주들이 많다.

스틸하우스는 기존 주택의 골조를 경량철강재로 대체한 것으로 기존 주택의 특징과 외관을 모두 가질 뿐 아니라 장점도 많다. 가장 큰 장점은 내구성이며 마감
스틸하우스는 벽돌조나 목구조의 주요구조재인 목재 대신 1mm전후의 용융 아연 도금 강판을 'C' 형태로 가공, 강도를 높힌 것을 기본재료로 하여 건물의 주요 구조부에 개별 혹은 패널화한 형태로 스크류와 전동기를 사용 하여 조립 시공하는 주거형태를 말한다. 철골조 접합시에 목재의 못 대신 나사못으로 연결 시공한다. 나사는 못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강한 압력에도 잘 견딘다. 벽체는 마감재인 단열재와 방습지를 사용하여 단열성능과 습한 기후에서도 견딜 수 있다. 철골조 사이에 단열재를 넣고 그 밖으로 방습지와 석고보드, 스티로폼 등을 붙이는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스틸하우스의 실내는 단열성능이 뛰어나고 습기에 강하도록 설계되어 기존 콘크리트 건물에서 느낄 수 없는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한국형 온돌 바닥을 시공할 수 있다. 또한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가 되어 있다.
■ 스틸하우스의 장점

기존주택과 같은 외장 단열재료로 시공하였을 때 스틸하우스의 벽면 두께는 다른 주택보다 훨씬 얇고 단열성도 뛰어나다. 장마철 등 습한 기후에서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특히 콘크리트 건물의 실내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등이 전혀 없다.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나 지진 등 수많은 자연재해에도 안전하며, 92년 하와이 허리케인을 견뎌낼 정도로 튼튼하다. 또한 썩거나 뒤틀림 없이 오랜 수명을 보장한다.
스틸하우스는 기존의 소재보다 건축비가 저렴하며 공사기간도 짧아 경제적이다. 또한 타 건축재료와는 달리 공급가격이 안정적이며 자재의 낭비가 거의 없고 운송도 편리하여 경제성이 뛰어나다.
오래된 주택을 해체했을 때 생기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를 해결 하였다. 스틸하우스의 폐자재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스틸의 자성을 이용하면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도 간단하다. 재활용 후에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으므로 경제적인 이익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목재 사용을 위해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산림의 보호에도 한몫을 할 수 있다.
같은 평형을 기준으로 할 때 스틸하우스는 벽돌조나 목조주택보다 얇은 벽두께로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실제 내부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설계변경도 쉽고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하여 구조변경이 가능하고 쉽게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다. 또한 안과 밖의 외곽선이 균일하기 때문에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조립식이어서 시공이 간편하다. 짧은 시간 내에 뼈대를 만들고 그 뼈대를 축으로 건축자재를 끼워 붙이면 완성된다. 따라서 일반 주택에 비해 기간을 60% 이상 줄일 수 있다.
주택 품질이 균일하다. 일반적으로 어떤 업체가 어떤 자재로 집을 짓느냐에 따라 수명 등 주택의 품질이 결정되지만 스틸하우스는 표준화된 철강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 편차는 미미하다.

■ 스틸하우스의 단점

스틸하우스는 아직까지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공비가 주택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며 숙련공의 숫자나 시공경험도 적다.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도 조적조 주택이나 목조주택에 비해 떨어진다. 또한 내장재 선정시 벽체의 골조가 경량이므로 가능한 중량이 나가는 마감재를 피해야 한다.
골조는 국산재이지만 부자재의 경우 수입품이 많이 사용되므로 수입재보다 우수한 국산 부자재가 필요한 실정이다.

■ 시공방법

Stick-built공법 이 공법은 목조주택을 지을 때와 같은 방법이다. 철강재를 길게 혹은 절단된 상태로 가져와 스크류를 사용해 현장에서 조립한다. 길이에 맞게 긴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어 겹쳐서 작업하지 않아도 되고 골조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Panelized공법 이 방법은 벽체와 바닥재, 지붕재를 미리 패널 형태로 조립하여 각각의 위치에 맞게 붙이는 방법이다. 패널은 공장이나 현장에서 모두 제작 가능하며 스크류나 용접으로 연결하면 된다. 일부 마감재를 패널에 미리 부착시킬 수도 있다. 건축업자에게는 공장에서 만드는 패널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장에서는 기후에 관계없이 작업을 진행시킬 수 있으며 현장에서 마감재 작업을 빨리 할 수 있다. 이 방법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골조를 빨리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Stick-built의 작업시작의 1/4만 있으면 가능하다. 외부마감재도 패널의 일부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적인 시간절약 효과는 더욱 커진다. 국내에서 지어진 스틸하우스는 이 공법으로 지어졌다.

■ 건축비 얼마나 드나?

스틸하우스는 기본자재와 마감재 수준에 따라 평당 건축비가 달라 적게는 2백 50만원에서 많게는 4백만원까지 다양하다. 평당 2백만원 이하로 집을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으나 이는 마감재를 제외한 가격이다. 마감재에 따라 기본형은 평당 2백 50만원, 일반형은 3백만원, 고급형은 3백 50만원 이상이다. 기본형의 경우 일반 아파트의 마감을 생각하면 된다. 일반형은 내부 마감이 고급빌라 수준으로 온돌마루와 고급민속 장판, 수입창호, 원목 문짝 등을 적용한다. 고급형은 시스템 창호와 시스템 도어를 채택하여 호화빌라 수준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10가구 이상이 동호인 주택단지를 지어 건축비를 아끼는 방법이 있다. 개별적으로 건축할 때 보다 10%정도의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포항제철이 스틸하우스 보급과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비용을 훨씬 절감할 수 있다. 스틸하우스 구조로 10가구 이상을 짓거나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시공할 경우 전체 건축비의 40%에 달하는 아연 도금 강판을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30평 기준으로 3톤 가량의 벽체를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는데 돈으로 환산한다면 1백 50만원 정도다. 물론 건축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정한 가격으로 부실이 없는 집을 짓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다.

■ 다른 주택과 비교

조적조 주택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주택문화를 형성해오고 있는 주택형태이고 목조주택은 최근 전원주택 및 전원카페의 붐과 함께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목조주택은 습도 유지가 탁우러해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고 늘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친밀한 이미지를 주며 개성 있는 외관표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목재 자체가 고가이며 수입목재를 쓰다 보니 환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식의 목조주택이라 외국인력을 쓸 경우 높은 임긍의 문제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아직 숙련공이 부족한 실정이다.
조적조 주택은 건축비용이 절며하고 숙련된 건축 인력이 많으며 방음력이 좋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주거형태이다. 그러나 공사 기간이 길고 보온력과 방수력이 낮으며 건축폐기물 처리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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