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택/방갈로에 관하여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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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4 10:47 조회6,861회 댓글0건본문
방갈로(Bungalow)는 원래 인도 벵갈(Bengal)지방의 민가의 건축 양식에서 유래하였다.
지붕이 낮고 물매(지붕의 경사진 정도)가 완만하고 처마 끝이 많이 나온 주거용 건물로, 거실의 주위를 베란다로 둘러싼 것이 특징이며 국내의 자연휴양림, 청소년수련원, 관광농원에서 보았을 법한 단독형 독립 객실을 방갈로라 부른다.
이런 방갈로는 평수가 작기 때문에 주택용으로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아무리 작은 공간일지라도 욕실, 주방 등
생활공간으로 구비조건을 갖추어야 주택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작은 공간이라도 욕실과 주방을 간소하게 꾸밀 수 있다.
이렇게 꾸며진 방갈로는 도시인의 전원생활에 이용하는 주말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그러한 사례도 많다.
방갈로 평수에 따른 쓰임새
소형주택(주말주택이나 서브주택으로 활용하는 경우)과 캐빈, 원두막 등을 구분 없이 방갈로라 부르는데 방갈로는 캠핑용, 레져용, 영업용 등 크게 세 가지 용도로 나눌 수 있다.
산이나 바닷가 등지에서 캠핑용으로 주말주택과 농막 같은 레져용, 펜션, 민박 같은 숙박업소용,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용, 사무실과 전시실 등의 사업용, 유원지나 도로변의 가판대, 작업실이나 공부방 같은 확장형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며
근래에는 민박집이나 가든 식당 등에서 인기가 높다.
이처럼 다양하게 활용되는 방갈로는 평형에 따라 쓰임새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
▲ 최소형(2평 미만)은 연인이나 가족처럼 2∼4명이 식사할 수 있는 최소 공간으로 가든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많이 볼 수 있고 ▲ 소형(3∼4평형)은 주로 유원지나 해수욕장의 민박집에서 숙소로 사용하거나 카페, 가든 식당 등에서 선호하며 ▲ 중형(6평형)은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데 샤워룸과 간이주방 등 숙식에 필요한 기능들을 갖춘 원룸형이다.
펜션이나 민박집은 물론이며 주말주택이나 서브주택으로 선호하며 특히 농막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 대형(8∼10평형)은 현관과 침실, 샤워룸, 주방에 다락방까지 갖출 수 있어 주택으로 볼 수 있는 규모이며 소규모 가족이 살기에 큰 불편함이 없으므로 전원주택, 농장주택으로 손색이 없다고 볼수있고 펜션에서도 선호하는 규모이다.
방갈로의 주택화 장점
단조로운 공동주택에 대한 권태와 회의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자유를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과 자연을 동경하게
만들었다.
특히 주5일근무제 도입과 도로망 확장 등 사회 간접자본의 확충으로 도시민이 자연과 접할 기회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주말주택으로 방갈로와 같은 이동식 건물을 이용하는데 있어 좋은 점을 들자면, 일단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다.
이동식 주택은 지면과도 쉽게 분리된다. 때문에 사용한 건물일지라도 중고상태에서 비교적 판매가 용이한데 이것은 구조가 간단하고 가볍다는 소형건물의 가장 큰 장점 때문이다.
소형건물이므로 당연히 가볍고 구조 역시 간단하겠지만 이러한 특징 때문에 설치에 따른 장소의 제약이 없다.
바닷가나 계곡 같은 물가 혹은 옥상 심지어 산비탈 같은 경사지에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6평 이하 농막의 경우, 농지전용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가 있다.
소형주택의 바람직한 방향
이처럼 도시민의 전원생활의 욕구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 수요자들의 취향에 적합한 소형주택, 주말주택에 대한 개념도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우선 우리나라에서는 주택이라고 하면 적어도 20평은 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부터가 소형주택의 전원주택화의 발목을 부여잡은 편협된 생각이다. 비록 수요는 미비하지만 소형주택시장은 이미 형성된 실정이다.
전원주택에 관한 인식은 변화고 있다.
지금껏 전원주택하면 호화롭고 이국적인 별장을 연상하듯 부의 과시수단으로 생각되어 주위의 부러움을 받아 왔다.
물론 아직도 그런 시각으로 전원주택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주말농장, 주말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과 가까운 시골에서 간단한 생활도구를 갖추고 머물 수 있는 공간, 주말주택으로 여겨지고 있다.
각자의 여유에 맞게 아담하고 실속 있는 주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주말주택의 소형화가 가능하고 현실에 적합한 것이다. 특히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중년층의 직장인들이 많은데
직장인들로 부담 없이 적은 자금으로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는 이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그에 맞는 제품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주 5일근무제 → 여가활동 증가 → 도시탈출 → 주말주택 → 전원생활, 이런 일련의 과정은 전원주택의 붐을 가져온 건축시장의 변화의 일면과도 상통하고 있다.
일반인의 주말주택용이나 펜션에서 최근 방갈로가 주목받고 있는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붕이 낮고 물매(지붕의 경사진 정도)가 완만하고 처마 끝이 많이 나온 주거용 건물로, 거실의 주위를 베란다로 둘러싼 것이 특징이며 국내의 자연휴양림, 청소년수련원, 관광농원에서 보았을 법한 단독형 독립 객실을 방갈로라 부른다.
이런 방갈로는 평수가 작기 때문에 주택용으로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아무리 작은 공간일지라도 욕실, 주방 등
생활공간으로 구비조건을 갖추어야 주택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작은 공간이라도 욕실과 주방을 간소하게 꾸밀 수 있다.
이렇게 꾸며진 방갈로는 도시인의 전원생활에 이용하는 주말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그러한 사례도 많다.
방갈로 평수에 따른 쓰임새
소형주택(주말주택이나 서브주택으로 활용하는 경우)과 캐빈, 원두막 등을 구분 없이 방갈로라 부르는데 방갈로는 캠핑용, 레져용, 영업용 등 크게 세 가지 용도로 나눌 수 있다.
산이나 바닷가 등지에서 캠핑용으로 주말주택과 농막 같은 레져용, 펜션, 민박 같은 숙박업소용,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용, 사무실과 전시실 등의 사업용, 유원지나 도로변의 가판대, 작업실이나 공부방 같은 확장형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며
근래에는 민박집이나 가든 식당 등에서 인기가 높다.
이처럼 다양하게 활용되는 방갈로는 평형에 따라 쓰임새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
▲ 최소형(2평 미만)은 연인이나 가족처럼 2∼4명이 식사할 수 있는 최소 공간으로 가든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많이 볼 수 있고 ▲ 소형(3∼4평형)은 주로 유원지나 해수욕장의 민박집에서 숙소로 사용하거나 카페, 가든 식당 등에서 선호하며 ▲ 중형(6평형)은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데 샤워룸과 간이주방 등 숙식에 필요한 기능들을 갖춘 원룸형이다.
펜션이나 민박집은 물론이며 주말주택이나 서브주택으로 선호하며 특히 농막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 대형(8∼10평형)은 현관과 침실, 샤워룸, 주방에 다락방까지 갖출 수 있어 주택으로 볼 수 있는 규모이며 소규모 가족이 살기에 큰 불편함이 없으므로 전원주택, 농장주택으로 손색이 없다고 볼수있고 펜션에서도 선호하는 규모이다.
방갈로의 주택화 장점
단조로운 공동주택에 대한 권태와 회의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자유를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과 자연을 동경하게
만들었다.
특히 주5일근무제 도입과 도로망 확장 등 사회 간접자본의 확충으로 도시민이 자연과 접할 기회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주말주택으로 방갈로와 같은 이동식 건물을 이용하는데 있어 좋은 점을 들자면, 일단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다.
이동식 주택은 지면과도 쉽게 분리된다. 때문에 사용한 건물일지라도 중고상태에서 비교적 판매가 용이한데 이것은 구조가 간단하고 가볍다는 소형건물의 가장 큰 장점 때문이다.
소형건물이므로 당연히 가볍고 구조 역시 간단하겠지만 이러한 특징 때문에 설치에 따른 장소의 제약이 없다.
바닷가나 계곡 같은 물가 혹은 옥상 심지어 산비탈 같은 경사지에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6평 이하 농막의 경우, 농지전용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가 있다.
소형주택의 바람직한 방향
이처럼 도시민의 전원생활의 욕구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 수요자들의 취향에 적합한 소형주택, 주말주택에 대한 개념도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우선 우리나라에서는 주택이라고 하면 적어도 20평은 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부터가 소형주택의 전원주택화의 발목을 부여잡은 편협된 생각이다. 비록 수요는 미비하지만 소형주택시장은 이미 형성된 실정이다.
전원주택에 관한 인식은 변화고 있다.
지금껏 전원주택하면 호화롭고 이국적인 별장을 연상하듯 부의 과시수단으로 생각되어 주위의 부러움을 받아 왔다.
물론 아직도 그런 시각으로 전원주택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주말농장, 주말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과 가까운 시골에서 간단한 생활도구를 갖추고 머물 수 있는 공간, 주말주택으로 여겨지고 있다.
각자의 여유에 맞게 아담하고 실속 있는 주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주말주택의 소형화가 가능하고 현실에 적합한 것이다. 특히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중년층의 직장인들이 많은데
직장인들로 부담 없이 적은 자금으로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는 이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그에 맞는 제품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주 5일근무제 → 여가활동 증가 → 도시탈출 → 주말주택 → 전원생활, 이런 일련의 과정은 전원주택의 붐을 가져온 건축시장의 변화의 일면과도 상통하고 있다.
일반인의 주말주택용이나 펜션에서 최근 방갈로가 주목받고 있는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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