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ㆍ전원주택 투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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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3 17:11 조회4,293회 댓글0건본문
주5일 근무제 법안이 확정됨에 따라 전원주택과 펜션 공급이 늘고 투자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전원주택을 내집으로 삼고 직장 근처에 전세를 얻거나 오피스텔을 마련하는 '역(逆)세컨드하우스' 형태마저 나타나고 있다. 전원주택을 재테크 수단으로 삼는 투자수요도 올 들어 보편화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주5일 근무제 본격 실시를 앞두고 최근 수도권과 강원도 등을 중심으로 고급형 민박인 펜션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드림사이트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군에 들어선펜션은 2000년까지만 해도 총 10여 개에 불과했으나 2001년에 100개를 넘어선 뒤 2002년 500여 개로 늘었으며 올해 1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러 동을 지어 분양하는 단지형 펜션은 지난해 말 전국적으로 10개에 불과했지만 8월 말 현재 50여 개로 늘어났다.
진명기 돌공인 사장은 "용인 양평 남양주 등에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값도 최근 2~3% 정도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모직에 근무하는 정재성 씨(36)는 경기도 양평에 전원주택을 마련해 본 주거지로 삼고 경기도 분당에 전세 아파트를 두고 있다.
처음에는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 분당의 아파트를 매입할 계획이었지만 친구가살고 있는 전원주택단지에 놀러갔다 생각을 바꿔 아파트 구입자금으로 전원주택을 산 것이다.
진 사장은 "지난해만 해도 사례가 드물었지만 주변에 있는 전원주택 구입 희망자 가운데 20% 정도가 이런 부류"라고 말했다. 용인이나 양평 등 서울에서 반경 30㎞ 이내에 있는 지역의 전원주택을 사려면 보통 5억원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대부분 30~40대 구입 희망자들은 보통 3억원 안팎에서 구매를 희망하기때문에 거래가 성사되기 힘든 측면이 있다.
<심시보 기자>
특히 최근 전원주택을 내집으로 삼고 직장 근처에 전세를 얻거나 오피스텔을 마련하는 '역(逆)세컨드하우스' 형태마저 나타나고 있다. 전원주택을 재테크 수단으로 삼는 투자수요도 올 들어 보편화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주5일 근무제 본격 실시를 앞두고 최근 수도권과 강원도 등을 중심으로 고급형 민박인 펜션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드림사이트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군에 들어선펜션은 2000년까지만 해도 총 10여 개에 불과했으나 2001년에 100개를 넘어선 뒤 2002년 500여 개로 늘었으며 올해 1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러 동을 지어 분양하는 단지형 펜션은 지난해 말 전국적으로 10개에 불과했지만 8월 말 현재 50여 개로 늘어났다.
진명기 돌공인 사장은 "용인 양평 남양주 등에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값도 최근 2~3% 정도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모직에 근무하는 정재성 씨(36)는 경기도 양평에 전원주택을 마련해 본 주거지로 삼고 경기도 분당에 전세 아파트를 두고 있다.
처음에는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 분당의 아파트를 매입할 계획이었지만 친구가살고 있는 전원주택단지에 놀러갔다 생각을 바꿔 아파트 구입자금으로 전원주택을 산 것이다.
진 사장은 "지난해만 해도 사례가 드물었지만 주변에 있는 전원주택 구입 희망자 가운데 20% 정도가 이런 부류"라고 말했다. 용인이나 양평 등 서울에서 반경 30㎞ 이내에 있는 지역의 전원주택을 사려면 보통 5억원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대부분 30~40대 구입 희망자들은 보통 3억원 안팎에서 구매를 희망하기때문에 거래가 성사되기 힘든 측면이 있다.
<심시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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